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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TON의 애니메이션 창고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본문

애니메이션

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finalblower 2022. 5. 3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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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기만 한 게 아닌 시키모리 양

可愛いだけじゃない式守さん

Shikimori's Not Just a Cutie

코단샤의 만화 연재 사이트인 마카포케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이 KC 디럭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2020년 5월 15일에 전자책을 통해 정발했다.

평소에는 귀엽지만 순간순간 남주인공보다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여주인공 시키모리의 갭모에가 매력 포인트인 작품이다. 

본래는 작가가 트위터에서 비정기적으로 간간히 연재하던 단편 만화였지만, 많은 인기를 끌어 정식연재에 들어간 케이스다. 

사실상 시키모리가 주인공, 이즈미가 히로인 취급이다.

작가의 그림체가 초반부터 매우 수려하고 아름다워서 그런지 트위터 연재시에도 인기가 꽤 많았던 작품이었다. 

작가는 1권 작가의 말에서 '얼굴을 즐기는 얼굴 만화입니다'라고 자학개그를 하기는 했지만

연재 이후에도 이즈미의 어머니, 카미야 등등 미형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면서 눈이 즐거운 만화.

여주인공 시키모리의 갭모에와 남주인공 이즈미의 히로인 격 포지션이 상당히 재미있고 매력적인 만화지만, 

아무래도 단편으로 시작한 작품이고 평소에는 귀엽고 가련한 모습을 보여주던 시키모리 양이 

특정 순간에는 이즈미를 지키기 위해 멋있는 모습으로 돌변한다는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 구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질린다는 반응이 있었다. 

이는 유명세로 인해 연재가 부득이하게 길어진 뭇 인물 지정 만화들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해당 만화도 마찬가지로 연재가 진행됨으로써 반복된 패턴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작가의 아이디어 한계가 드러난다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작가도 이를 의식했는지 이후 조연들에게도 개성이 부여되기 시작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을 통해 스토리가 좀 더 깊이 있어지는 흐름으로 전개되어 원 패턴에 대한 비판은 불식했다.

 

그냥 닥치고 봐라 이런식의 말은 대단히 공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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