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왕의 장례 행렬

장미왕의 장례 행렬

薔薇王の葬列

Requiem of the Rose King

일본의 만화 작가는 칸노 아야(菅野 文)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사극 헨리 6세 및 리처드 3세를 원안으로 한 작품이다

월간 프린세스(아키타 쇼텐)에서 2013년 11월호부터 연재 중이다

백장미의 요크 가문과 적장미의 랭커스터 가문의 왕위 싸움 장미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리처드 3세를 양성 구유의 인물로 그린다

요크 가의 3남으로 위에는 각각 형 에드워드와 조지가 있다

양성 구유로 어머니 세실리로부터 악마의 자식이라며 외면당한다
오드아이이기도 해서 왼쪽 눈을 앞머리로 가리려고 한다 

무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버지 요크 공 리처드의 사후 요크 군의 요체가 되어 형 에드워드의 왕위 획득을 돕는다 

그를 따르는 암살자 제임스 티렐 등이 있다

누구에게도 밝힐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채 리처드도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간다 

거기서 기다리는 것은 사랑의 온기 절망의 통증

감독 스즈키 켄타로의 연출색이 짙게 나타나 마치 무대 연극을 영상화헌 듯한 스토리텔링 및 연출을 보여준다 

작화의 경우 그림체만 얼추 맞추고 역동성이 필요한 장면들은 대다수 정지 화면 위주로 때우는 대신 

주인공 리처드의 심리 묘사가 주된 작품인 만큼 리처드의 심정과 그를 둘러싼 온갖 상황을 상징적인 이미지를 다수 활용해 연출한다 

다만 이러한 연출은 은유적인 묘사가 수반되고 작중 분위기도 음울함이 넘쳐흐르기 때문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스토리 전개는 2쿨 안에 원작 완결까지 그리기 때문에 

상당한 급전개로 진행되고 있어 아쉬움을 토로하는 반응이 많다

 

상당히 재미가 있을것같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