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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STON의 애니메이션 창고

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본문

애니메이션

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finalblower 2022. 6.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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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本好きの下剋上

~司書になるためには手段を選んでいられません~

일본의 소설가가 되자 사이트에서 연재한 판타지 이세계 전생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즈키 미야(香月美夜)', 서적판의 삽화가는 '시이나 유우(椎名 優)'.

각 부마다 플롯과 인간관계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점점 성장해가며 더 넓은 범위에 영향력을 주고 받게 되면서 상식의 차이로 각종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것이 절묘하게 짜여져 있다. 

대개 주인공 마인의 입장에서 서술되지만 다른 사람들의 시점으로도 SS가 폭넓게 제공되는 것도 특징. 

오해를 기반으로 일의 규모가 크게 커지기 때문에 착각물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세계물의 범주에 들어가지만 전생 특전이나 스테이터스 같은 개념은 거의 다 배제되어 있고 오히려 현실적인 정통 판타지 소설 쪽에 가깝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책벌레였던 주인공이 

지진 때문에 책에 깔려죽은 것을 계기로 

마법이 존재하는 중세 시대의 이세계 평민 병사의 딸로 전생하지만,

책을 찾아보기 힘든 현재 상황에 불만을 품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는 줄거리의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 전생 영지 경영물이다. 

물론 여성향에 속하는 작품인 만큼 로맨스 요소도 적진 않으며 

주인공이 플래그를 꽂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작품의 설정과 주변환경, 그리고 주인공의 취향과 사고방식 탓에 

주인공이 연애전선에 끼어들 여지는 적은 편이다.

후반부에 가면 로맨스 요소가 나오긴 하나 

주인공이 워낙 둔한 탓에 연애에 관심이 없다보니 

본인보다는 주위에서 더 안달하며, 

연애 경험도 없어서 자신의 감정이 연애 감정인지 눈치채지 못한 점도 있다.

여타 영지 경영물과 다르게 

주인공에게는 일정 수준 이상의 신분도 주어지지 않고 

주변의 이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며 

심지어 환생한 몸의 건강조차 심각한 수준이라 스스로 무언가를 해보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한다. 

책, 문자에 대한 광적인 집착으로 여러 종이를 생산하는 방법이라든가 

여러 필기구를 마련하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다는 지식 치트와 

근처 또래 남자를 매료시키는 정도의 외모 보정을 사용해 

여러 난관을 뛰어넘어 

누구라도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세상으로 바꾸려 노력하는 것이 

주된 스토리의 골자다. 

위에는 간략하게 소개했지만, 주인공인 마인의 꿈은 절대로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전현직 사서들, 정사서 1,2급 준사서 준비생들의 마음을 매혹시키는 만화가 아닐까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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