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그만둡니다

용사 그만둡니다

勇者、辞めます

I'm Quitting Heroing

일본의 라이트 노벨 용사 그만둡니다 ~다음 직장은 마왕성~을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 

총감독은 노부타 유우 감독은 이시이 히사시 방영 시기는 2022년 4월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원작의 부제인 ~다음 직장은 마왕성~이 빠지면서 "용사 그만둡니다"가 제목이 되었다

일본 이세계물 중에서는 특이하게 전생요소가 전혀 없는것이 특징이다 

오히려 현대 일본에 마족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단 작중 시간대는 인류 문명이 퇴화하여 과학기술 대신 마법의 세계가 되었다는 세계관이다

부숴진 정체성이란 뜻이며 사실상 주인공인 레오의 정체와 심리 상태를 알려주는 복선인 셈이자 진실을 알게 된 마왕군의 입장에서 레오에게 말해주는 격려라 볼 수 있다

국내 번역 제목은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방영판을 기준으로 한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퀀텀(クオンタム) 삽화가는 아마노 하나(天野 英)

일본의 KADOKAWA의 레이블 중 하나인 KADOKAWA BOOKS에서 단행본이 3권까지 발매되었다가 

2022년 2월부터 같은 KADOKAWA의 레이블 중 하나인 판타지아 문고로 레이블을 변경해서 문고판 1권부터 새로 발매를 시작했다

한국어판은 2021년 10월에 노블엔진에서 단행본을 정발했다

前 용사이자 現 마왕군의 없어서는 안될 존재 

마왕군을 무찔렀는데도 불구하고 인류의 적이 된 전직 용사이다 

자신이 구한 인간들에게 역으로 배신당해 마왕성으로 도망쳐와 마왕 에키드나에게 자신을 마왕군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한다

마왕 레오를 단칼에 면접에서 자른 인물 

마왕이란 무시무시한 칭호와 어울리지 않게 점령한 지역의 그 누구도 해치지 않고 

인간이든 마족이든 나라를 잘 다스려 지지도가 높다 

다만 레오에 대한 호승심은 물론 레오에게 수차례 크게 깨져 입지가 좁아진 상태가 될 정도로 궁지에 몰려있었고 

이 때문에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레오가 부하들이자 권속인 4천왕들의 신임을 얻는 방식을 이용해서야 에키드나가 간신히 전직을 허락해주었다

그녀의 목적은 인간계에 존재하는 현자의 돌의 힘으로 마계를 구원하고 

인간계와 마계간의 교류를 가져 세계평화를 달성하는 것 

무의미한 살상을 금지하고 그것때문에 졌다고 용사 레오가 언급한다 

하지만 마족의 방식 덕분에 인간계의 적대심을 불러오고 

용사 레오에 의해 병력과 인재가 바닥나며 궁지에 몰리자 

결국 포기하고 자신의 힘만으로 어떻게든 마계를 살리고자 마계로 귀환할 생각을 하게 된다 

이에 레오가 현자의 돌을 주겠다며 제안을 건네 구슬리자 속는 셈치고 레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용사 레오가 자신의 정체는 물론 현자의 돌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건네려 하자 

레오가 겪어온 고통의 의미를 제대로 깨닫고 누군가를 죽여서 이루는 평화는 의미가 없다며 레오의 염원을 거부 

더 이상 용사의 사명에 얽혀 죽으려하지 말고 마왕군으로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을 살자며 레오를 받아들여 그를 구원해준다

 

아무 생각 없이 보면 괜찮을 듯한 만화인 것으로 추정된다.